파묘 후기 노 스포-영화 개봉일 줄거리 포함

파묘 후기 개봉일 줄거리 등이 궁금하신가요? 오늘 보고온 따끈따끈한 후기와 함께 노 스포로 알려드립니다. 영화 관람을 고려하실때 필요한 정보도 빠짐없이 알려드릴 예정이니 자신에게 맞는 영화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파묘 핵심 후기
-공포 영화이긴 하지만 많이 무섭진 않고 스릴러에 더 가까움
-오랜만의 대작! 스토리도 좋고, 연기도 너무 잘해서 몰입도가 끝내줌
-피가 많이 나오고, 잔인한 장면이 있어서 이런거 싫어하면 보면 안됨
-OST가 최고임. 빨려들어가는 듯한 사운드가 압권!
PS) 김고은 배우님 멋져서 보기 추천함.(사심)

영화 파묘 포스터

파묘 영화 개봉일 정보

장르 (Genre)	Mystery, Thriller, Horror, Occult
감독 (Director)	장재현 (사바하, 검은 사제들)
출연 (Cast)	최민식, 김고은, 유혜진, 이도현 등
제작사 (Producer)	Showbox
개봉일 (Release Date)	2024년 2월 22일 (February 22, 2024)
촬영 기간 (Filming Period)	2022년 10월 16일 - 2023년 3월 1일 (October 16, 2022 - March 1, 2023)
손익 분기점 (Break-even Point)	300만 명 (estimated) (3 million)
러닝 타임 (Running Time)	134분 (2시간 13분 50초) (134 minutes, 2 hours 13 minutes 50 seconds)
상영등급 (Screening Rating)	15세 이상 관람가 (Ages 15 and up)

오늘은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의 작품으로 알려진 장재현 감독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파묘를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검은 사제들을 재미있게 본 편이지만 사바하는 다소 애매하다고 생각한 한사람으로서 저는 특히 파묘의 독특한 주제가 아주 신선하게 느꼈습니다.

출연진만 봐도 영화에 완전히 몰입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영화 내내 정말 푹 빠져들 수 있었어요.

파묘 스틸컷

2024년 2월 22일 개봉 예정인 파묘는 장재현 감독이 다시 한 번 메카폰을 잡았으며, 오컬트 장르에 한 획을 그을 만큼 대단한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기대가 컸고, 실제 본 결과 실망하지 않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장재현 감독의 전작에 비하면 확실히 발전한 부분이 있어 호불호가 조금은 갈릴 것 같은데요.

아직 한국시장에서 호러 장르의 영화가 대박을 친 경우가 많지는 않아서 이번 파묘가 한국 영화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됩니다.

김고은, 최민식이 주연을 맡은 파묘는 무당 화림과 봉길이 가족을 괴롭히는 신비한 악마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리는데요.

풍수 대가인 영근과 봉길의 도움으로 그들은 고대 무덤 속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기 위한 여행을 떠나면서 중간 중간 일련의 소름끼치는 현장을 마주하면서 다가오는 보이지 않는 공포감이 특징입니다.

6개의 챕터로 나누어진 파묘는 음양, 귀신, 초자연적인 주제를 복잡하게 엮어 시청자에게 스릴과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피가 낭자하는 콘텐츠와 테마로 인해 파묘는 15세 이상의 관객에게 권장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친구나 가족과 함께 주말 영화를 즐기기에 완벽한 선택입니다.

전반적으로 파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뛰어난 연기가 독특하게 조화를 이루는 오컬트 장르 팬이라면 꼭 봐야 할 작품입니다.

장재현 감독의 전작을 좋아하는 팬이던, 단순히 초자연적 스릴러물을 즐기는 팬이던, 영화 파묘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 같아 강추 드립니다.

 

파묘 줄거리 (노 스포)

파묘 장면

영화 파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분주한 도시에서 두 명의 무당인 화림과 봉길은 초자연적인 음모에 얽혀 있음을 발견하면서 시작됩니다.

특이한 가족의 고난을 해결하는 임무를 맡은 그들은 신비한 질병에 걸린 혈통의 장손을 만나는데요.

질병과 조상의 연관성을 감지한 화림은 고통의 근원이 가족의 조상 묘소에 있다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화림은 유명한 풍수학자인 상덕과 숙련된 장의사 영근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묘지 이전을 주장하는데요.

그러나 무덤 이전을 진행하면서 이상한 현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전통적인 매장 관행을 무시하고 매장된 관에 이상한 존재 즉, 땅 아래에 사악한 존재가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사악한 기운에 대한 상덕의 불안과 예감에도 불구하고 화림은 부득불 무덤 발굴 작업을 시작하게 합니다.

발굴이 진행됨에 따라 고대의 악이 풀려나 감히 그 잠을 방해하는 모든 사람을 집어삼키겠다고 위협하는데요.

이해할 수 없는 세력과의 싸움에 휘말린 화림과 그녀의 동료들은 살아있는 사람들을 파괴하려는 악의적인 존재와 맞서면서 저마다의 책임을 지려는 모습은 상당히 동양적이면서 한편으론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들은 어둠이 그들을 집어삼키기 전에 억제하는 데 성공할 것인가, 아니면 고대 악의 교활한 세력의 희생양이 될 것인가?

영화 파묘가 궁금하시다면 영화관으로~

 

영화 파묘 후기

영화 파묘 후 무덤을 내려다 보고 있는 장면

한국의 오컬트 영화 중에서는 확실히 볼 가치가 있는 작품이었어요.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주제의 명확성과 시각적 만족감이었어요. 우선, 이 영화는 매우 화려했어요. 실제로 영화의 시각적 현실성은 상당했고, 포만감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감독 장재현의 파묘 연구에 최선을 다했다는 말이 명확하게 이해되었어요.

장재현 감독은 이전 작품 <사바하>와 <검은 사제들>에서 주제의 모호한 감을 남겼습니다.

이것은 영화가 너무 상업적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파묘는 명확한 주제를 가지고 있으며, 이 주제가 관객에게 직접적으로 정확하게 전달됩니다.

이 주제는 꽤 흥미롭습니다. 한국 전통, 지역 특색, 역사적 속성을 모두 포함한 좋은 주제였습니다.

역설적으로, 영화의 단점은 강점에서 시작됩니다. 영화의 주제가 명확한 것은 좋지만, 영화의 주제를 전달하는 방식이 지나치게 직설적이고 가득 차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영화 파묘는 총 6장의 장면, 두 시간 이상의 상영 시간, 그리고 고유의 세계관을 갖춘 오컬트 영화입니다.

그러나 이 영화의 경제적인 말투의 부족은 분명한 단점이며, 관객을 지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장르 영화에서는 설명적인 서술 스타일이 불가피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영화 파묘는 정면돌파를 선택했는데요.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반복하고, 경제성을 줄이기 위해 회상 장면을 삽입했습니다.

또한, 이 영화의 문제는 캐릭터의 미활용입니다.

장점도 분명한 영화입니다. 영화가 긴 러닝 타임을 가지고 있어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또한, 캐릭터들도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캐릭터 활용 측면에서 영화 파묘가 아쉬움을 남기기는 했지만,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것 같습니다.

매력적인 스토리와 함께 구멍없는 라인없이 돋보이는 '파묘' 이번 주말엔 이 영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