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씨왕후 논란의 노출 장면 꼭 넣어야 했나? feat. 정유미

우씨왕후 논란의 노출 장면이 왜 이슈가 되는지 궁금하신가요? 정유미를 미롯해 대신녀역할로 나오는 배우 그리고 정말 단역으로 스치듯 나왔던 사람까지 노출 장면이 있어서 가족관람가라고 하기엔 어려운면이 있었던 드라마인데 어떤 장면 때문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씨왕후 형사취수제: 드라마와 고구려 실제 역사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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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씨왕후 논란의 노출 장면

우씨왕후는 고구려시대에 존재했던 실존 인물로 고국천왕의 왕비였던 사람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씨왕후 역의 전종서, 대시녀 역의 정유미, 을파소 역의 김무열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어 오랜만에 대작이 나왔다고 기대를 참 많이 했더랬습니다.

우씨왕후 왕이 죽었다

아직 전체 8화 중에 4화밖에 나오지 않아서 9월 12일에 공개될 후반 4부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저는 전종서와 김무열이라는 두 배우가 캐리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두 사람의 존재감은 크지 않은 듯합니다.

우씨왕후 죽은 왕

그만큼 우씨왕후라는 드라마를 잘 만든 탓이겠지만, 그래서 주변인물을의 이야기나 노출 장면 같은 것이 더 이슈가 되고 눈에 잘 들어오는 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이슈가 되는 것 자체가 그만큼 드라마가 재미가 있고 관심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물론 한국 드라마 치고 수위가 꽤 높은 편인건 분명합니다. 약간 유교스러운 분들은 너무 야하다느니 분위기를 깬다느니 분답을 떨지만 사실 19세 관람가를 달고 나온 것 치고 저정도면 준수한거 아닌가 싶거든요.

우씨왕후 인물관계도

미드처럼 성행위를 밥먹는 하면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사실 직접 적으로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구간은 몇군데 없으며 시간도 많이 할애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오는 배우들이 무명배우들이 아니고 또 정말 '헉' 할만큼 아름다운 배우들이 평소 한국에서 본적 없는 수준의 대사와 행동을 보여주기 때문에 직접적인 묘사가 적어도 드라마 자체가 좀 야해 보이는 느낌이 있기는 한것 같습니다.

정유미와 우씨왕후 노출씬

보통 우씨왕후 노출 이런 노골적인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2화에 주로 나오니까 여기만 보라느니 하는 이상한 소리들을 적어 놓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보면 1~4화까지 조금씩 이런 요소들이 적절히 배치되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우씨왕후 역의 전종서

정유미 배우만 그런 것도 아니고 저는 잘 모르지만 다양한 배우들이 이런 노출 장면에 등장해서 정유미 배우만 폐퇴적으로 나오느니 하는 그런건 아니니까 그냥 드라마 자체를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애들이나 애인이랑 보기에는 많이 그러니 혼자보는걸 추천드리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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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씨왕후 솔직한 후기

우씨왕후 드라마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저는 사실 드라마 자체가 너무 재미있었거든요. 사람들이 너무 노출 장면에 환장해서 그렇지 그걸 크게 신경 안쓰고 보면 내용이 상당히 재미있게 흘러갑니다.

우씨왕후 스틸컷

24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벌어지는 이야기라는 설정이다 보니, 긴박감도 상당하고, 사람들도 수시로 죽어 나가니 주인공 일행도 언제 죽어나갈지 모른다는 생각이 마구 들게 합니다.

그런데다가 주인공 일행중에 배신자가 있다는 걸 초반부터 아에 대놓고 보여줍니다. 그래서 저게 언제 걸릴지 지켜보는 맛도 상당한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액션 장면이었습니다.

우씨왕후 & 발기

우씨왕후 역으로 나오는 전종서 배우가 좀 쎈 이미지에 몸을 쓰는게 어우리는 배우라서 그런지 그림보단 칼과 활을 더 좋아했던 우씨왕후와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가 주변에 같이 있는 인물들도 컨셉이 겹치는 인물이 없어서 액션 보는 맛이 아주 찰진 것 같습니다.

1~4화 사이에서 대놓고 빌런으로 나오는게 3왕자인 발기 인데요. 그냥 미친놈으로 나와서 사람도 맘에 안들면 다 죽이고 자기 마누라도 성관계중에 죽여버립니다.

우씨왕후 등장인물

이런 발기와 취수혼을 하기위해서 우씨왕후가 가는 스토리다 보니 골때리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이게 또 보기 불편하지가 않다보니 우씨왕후를 보고 있으면 시간이 진짜 잘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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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씨왕후 보고기전에 보면 좋은 키포인트

첫 번째로, ‘우씨왕후’는 역사 속에서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인물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 우희는 실제로도 역사 속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로, 그녀가 어떻게 권력을 잡았고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우씨왕후 스틸컷 2

두 번째로, 이 드라마의 중심에는 강력한 여성 캐릭터가 있습니다. 왕이 죽은 후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새로운 왕을 찾기 위해 나서는 우희의 모습은 오늘날의 강한 여성상을 반영하는 캐릭터입니다. ‘우씨왕후’는 이러한 여성의 강인함을 조명하며, 현대적인 트렌드와도 잘 맞아떨어지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씨왕후와 지창욱

세 번째로, ‘우씨왕후’는 화려한 캐스팅이 돋보입니다. 전종서, 김무열, 지창욱, 정유미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이 드라마를 한층 더 기대하게 만듭니다. 이들이 펼칠 연기와 캐릭터의 매력이 어떻게 발휘될지, 그 자체로도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 드라마에서 묘사되는 복잡한 인간관계와 권력 다툼이 매우 흥미진진합니다. 우희를 중심으로 얽혀 있는 인물들의 관계와 그 속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권력 싸움은 시청자들이 드라마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할 요소입니다.

우씨왕후 병사와 을파소

다섯 번째로, ‘우씨왕후’는 역사와 상상력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제작진의 상상력이 더해져, 과연 그 결과물이 어떻게 나타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작품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드라마는 이미 여러 가지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고증 논란이나 국제적인 논란까지, 이러한 이슈들이 오히려 ‘우씨왕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더 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이 드라마가 이러한 논란을 극복하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고남무와 우도(우씨왕후 집안)

그렇다면 ‘우씨왕후’는 어떻게 즐겨야 할까요?

첫째로, 역사적 사실과 드라마의 상상력을 구분해서 보기를 추천합니다. ‘우씨왕후’는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완전한 역사 다큐멘터리는 아닙니다. 제작진이 창의적으로 해석한 부분을 이해하면서 드라마를 본다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우씨왕후의 적 졸본

둘째로, 캐릭터들의 복잡한 내면 연기에 집중해보세요. 특히 전종서가 연기하는 우희와 김무열이 맡은 을파소의 감정 표현에 주목하면, 드라마의 깊이를 더욱 잘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우씨왕후 비어있는 왕좌

셋째로, 인물 관계도의 변화를 따라가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누가 누구의 편에 서고, 또 누가 누구를 배신할지, 이 관계도 변화를 추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드라마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우씨왕후 코짤린 태자

넷째로, 드라마 속 의상과 세트에도 관심을 가져보세요. 논란의 중심에 있는 만큼, 제작진이 얼마나 신경 써서 만들었는지, 그리고 고구려 시대를 어떻게 재현했는지를 보는 것도 재미있는 요소가 될 것입니다.

우씨왕후 욕망의 24시간

다섯째로, 고구려 시대의 역사적 배경을 조금만 공부해보는 것도 드라마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대적 배경을 알면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배가될 것입니다.

우씨왕후 과연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