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역 맛집 고메스퀘어 미사점 가보셨나요? 미사역에서 도보 3분 거리, 진짜 ‘역세권 맛집’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프리미엄 뷔페입니다. 위치만 편한 게 아니라,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음식 다양성이 예사롭지 않아서 내돈내산 후기로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고메스퀘어 미사점 위치는?
📌 참고 정보
• 위치: 경기도 하남시 미사역 인근
• 이용시간: 점심/저녁 시간대별 회차 운영 (방문 전 예약 추천)
• 가격: 평일 기준 2만 원대 중반 (시즌에 따라 변동 있음)
미사역 3번 출구에서 나와 도보로 3~4분이면 도착! 쇼핑몰 안 지하에 있어서 실내 동선도 깔끔하고 찾기 쉬웠어요. 특히 더운 날이나 추운 날엔 이런 접근성이 진짜 최고죠. 주차도 가능해서 가족 단위 외식에도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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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역과 찰떡! 접근성부터 공간감까지, 고메스퀘어 미사점의 첫인상
미사역 맛집 고메스퀘어 미사점에 도착하자마자 느꼈던 첫인상은 “와, 이 동네에 이런 분위기 뷔페가 있었나?”였습니다.
미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4분이면 충분히 도착하는 거리라 찾기도 쉽고, 쇼핑몰 내부에 있어 여름철 땀 흘릴 일 없이 깔끔하게 입장할 수 있어요.
일단 위치적인 접근성이 아주 좋아서, 미사동이나 하남 쪽 거주민들이 외식할 때 자주 찾는 이유를 바로 알겠더라고요.
특히 자차 이용 시에도 건물 내에 주차가 가능하고, 지하 매장까지 연결되는 내부 통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편리했습니다.
입구는 프리미엄 뷔페답게 상당히 고급스럽고 깔끔한 느낌이었고, 매장 내부도 굉장히 넓습니다. 테이블 간 간격이 꽤 널찍해서 가족 단위나 단체로 와도 서로 부딪히지 않고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겠더라고요.
조도는 밝지도 어둡지도 않고,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라 오래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없어요.
공간이 넓다 보니 동선이 복잡하지 않고, 음식 코너도 한눈에 들어와서 동선이 아주 효율적이었어요. 특히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 보였는데, 아이들이 돌아다녀도 복잡하지 않아 보여서 ‘아이 데리고 오기 좋은 뷔페’ 느낌도 강했습니다.
분위기는 뭔가 강남 쪽 프리미엄 뷔페 같은 고급스러움은 있는데, 가격이나 구성은 지역 상권에 맞춰져 있어서 ‘가성비’도 잘 챙긴 곳이라는 느낌이었어요.
입장하자마자 깨끗하게 정돈된 플레이팅과 조리 공간을 보고, 역시 미사역 맛집이라 이 집은 뷔페지만 음식 퀄리티에 자부심 있는 곳이구나 싶었습니다.
🍽 음식 구성은? “아니 이런 게 뷔페에 있어?”
고메스퀘어 미사점의 가장 큰 매력은 이국적인 메뉴 구성이에요. 솔직히 뷔페라고 하면 익숙한 음식만 떠오르기 마련인데, 여기는 달라요.
• 푸팟퐁커리: 게살이 듬뿍 들어간 진한 커리 소스에 바삭하게 튀긴 튀김까지!
• 시앙라시아: 약간 새콤달콤하면서도 바삭한 튀김요리인데, 진짜 입에 착 붙어요.
• 앙쿠르트 스프: 생소하지만 부드럽고 이국적인 풍미가 기억에 남습니다.
• 명란마요 포테이토: 짭조름한 명란과 감자의 조화, 너무 조화롭고 중독성 있어요.
뷔페라고 해서 절대 대충 만든 맛이 아니라, 하나하나 제대로 ‘셰프 손맛’이 느껴지더라고요. 저는 특히 튀김류가 압도적으로 맛있었고, 따뜻하게 바로 나오는 음식들이 많아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푸팟퐁커리부터 명란마요까지, 이국적인 메뉴의 정석을 보여주다
고메스퀘어 미사점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일반 뷔페에서 보기 힘든 ‘이국적인 메뉴’의 다양성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다른 뷔페에서는 늘 보는 익숙한 파스타, 스테이크, 볶음밥 정도가 대부분인데, 여긴 진짜 메뉴판 보고 “어?” 소리가 나올 정도로 독특한 요리가 많습니다.
특히 푸팟퐁커리, 시앙라시아, 앙쿠르트 스프, 명란마요 포테이토 등은 음식 이름부터 범상치 않았고, 실제 맛도 그 기대를 훨씬 뛰어넘었어요. 정말 미사역 맛집이라 할만 하지 않나요?
‘푸팟퐁커리’는 태국식 커리요리로, 부드러운 달걀과 게살이 듬뿍 들어간 커리인데, 여기에 고소한 튀김이 함께 나와서 바삭함+부드러움+매콤달달함의 조화가 예술이었어요.
튀김도 느끼하지 않고 바로바로 리필되어서 바삭한 식감 그대로 즐길 수 있었고요. ‘시앙라시아’는 처음 듣는 요리였지만, 약간 오리엔탈한 향신료와 함께 새콤하면서 바삭한 튀김요리였습니다. 한식+중식+동남아식 튀김요리를 적절히 섞은 느낌이라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앙쿠르트 스프’는 진한 버섯 베이스에 감자와 치즈가 잘 어우러진 스프였는데, 빵과 함께 먹으면 진짜 유럽식 코스요리처럼 기분이 좋아지는 맛이었고요.
‘명란마요 포테이토’는 말 그대로 감자 + 명란마요의 궁합이 극강입니다. 바삭한 감자튀김 위에 짭조름한 명란마요가 얹어져 있어서 맥주가 생각날 정도의 맛이었어요.
소개해 드린 음식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식, 일식, 중식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폭넓게 드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전체적으로 이국적인 요리들이 전혀 이질감 없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었고, 음식 하나하나가 ‘뷔페니까 이 정도면 괜찮네’가 아니라, “진짜 전문점에서 먹는 듯한 퀄리티”였다는 점이 너무 인상 깊었어요.
튀김류의 온도 관리, 소스의 농도, 플레이팅 상태까지 다 신경 쓴 흔적이 느껴졌고, 어떤 요리를 선택하든 실패 없이 맛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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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저트? 아니, 미사역 디저트 맛집!
진짜 이 집은… 디저트를 위해 존재하는 뷔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디저트 존에 가자마자 눈이 동그래졌어요.
• 빵만 무려 14종류!
• 따뜻하게 데워먹을 수 있게 토스터/오븐기기도 따로 구비
• 그리고 대망의 크로와상 생지로 만드는 와플 등장!
그 위에 생크림, 버터, 땅콩크림을 왕창 올려 먹으면…그냥 이거 하나로도 가격 값 합니다.
게다가 말차, 쿠키앤크림 젤라또가 무한제공! 달지 않고 부드러운 질감이라 계속 퍼오게 돼요. 디저트 맛집 따로 필요 없습니다. 여기가 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메인 요리보다 디저트를 더 못 먹은 게 아쉬울 정도로 인상 깊었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진짜 디저트 위주로 ‘작정하고’ 먹고 싶을 만큼!
디저트 존은 찐 맛집 레벨, 와플+젤라또+14종 빵이 무한리필이라니…
이 집이 단순히 맛있는 음식이 많은 뷔페인 줄 알았는데, 디저트를 보는 순간 모든 인상이 바뀌었습니다. 여긴 그냥 디저트 카페를 따로 운영해도 될 정도로 구성과 퀄리티가 어마어마했어요.
특히 놀라운 건 빵 종류만 무려 14가지라는 점! 그리고 그걸 바로 데워 먹을 수 있도록 오븐과 토스터도 따로 준비돼 있다는 것. 이 정도 디테일은 진짜 감동 그 자체예요.
일단 빵 자체도 퀄리티가 좋아요. 그냥 일반 뷔페에 나오는 촉촉함만 강조된 제품이 아니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베이커리 느낌이었고, 종류도 다양해서 식사와 함께 먹어도, 디저트로 따로 먹어도 딱이에요.
그런데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크로와상 생지로 직접 구워주는 와플! 와플이 너무 바삭하고 고소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거기다 생크림, 무염버터, 땅콩크림을 원하는 대로 듬뿍 얹어 먹을 수 있어요.
진짜 이건 뷔페 안의 디저트가 아니라, 디저트 전문점 수준이었어요.
그리고 말차 젤라또와 쿠키앤크림 젤라또는 무한 제공인데요, 특히 말차 젤라또는 쌉싸름한 맛이 강해서 느끼함 잡기에 딱이고, 쿠앤크는 진짜 쿠키 씹히는 식감까지 살아 있어서 아이들이랑 여성 손님들에게 인기 많아 보였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디저트를 좋아해서인지 몰라도, 이날 식사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게 ‘배불러서 디저트를 더 못 먹은 것’이었을 정도입니다.
“여긴 식사보다 디저트가 메인이다” 라는 말이 농담이 아닐 만큼, 디저트 구성은 압도적이었고, 정말 다시 가고 싶은 이유가 되었습니다.
🧾 고메스퀘어 미사점 총평
• ✅ 위치 ★★★★
• ✅ 메뉴 다양성 ★★★
• ✅ 이국적인 메뉴 만족도 ★★★★
• ✅ 디저트 라인업 ★★★★★★ (별이 모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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