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은 현재 특례보금자리론으로 통합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두 상품 모두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니 소득인정, 분양권, 금리변경 시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 소득인정 범위
특례보금자리론은 기존의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이라는 대표적인 정부지원 서민 주태대출의 장점을 뽑아 서민들의 내 집마련을 위해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금융상품입니다.
2024년 1월까지만 운영되고요 지원 규모도 36~37조 정도로 제안되어 있어서 선착순 정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본적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있고 여기에 신혼부부, 저소득가구,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혜택이 추가되어 우대금리가 생기거나 한도가 높아지거나 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특례보금자리론은 기본적인 소득제한은 없으나 소득에 따라 우대형 금리상품과 일반현 금리 상품으로 나뉘어 있어 조금이라도 저렴한 금리를 적용받고자 하는 사람들의 소득기준 인정 범위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문의가 많은 것이 바로 육아휴직과 퇴직소득입니다.
육아휴직
여성분들은 생애 거의 1번은 마주치게 되는 문제가 육아인데요. 특히나 맞벌이가 당연시되는 요즘 시대에서는 직장에 내야 하는 육아휴직이 여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내 경력이 단절되는 것도 싫은데, 직장에서도 대부분 싫어라 해서 눈치까지 보이죠.
하지만 이런 시기엔 가구전체의 소득이 감소하기 때문에 이런 기회에 특례보금자리론의 우대형 금리를 통해 내 집마련을 하시려는 현명한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육아휴직때 소득이 어떤 기준으로 잡히는지 궁금해하시곤 하는데 자료가 명확하게 나오지 않아 답답하실 것 같은데요.
육아휴직직전 2개년 증빙소득을 확인한 후 휴직 직전 연도의 연소득 또는 휴직 직전 최근 1년간 연소득으로 산정됩니다.
다만 신청연도를 포함하여 최근 3년내에 연속하여 1개월 이상의 소득발생이 없는 경우에는 연소득이 없는 것으로 간주되니 참고 바래요
퇴직소득
이번엔 퇴직소득인데요. 퇴직한 상태에서 주택을 구하시는 분들이 우리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특히나 소득기준에 대해서 생각할 것이 너무 많아 머리가 아픈데요. 아래 기준을 참고하시면 명확하게 대출계획을 짤 수 있을 것입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퇴직한 직장에서 발생한 소득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단 아래 소득추정이 가능한 경우에 해당하고, 최근 3개월의 국민연금 또는 건강보험납부 보험료로 소득추정이 가능합니다.
크게 4가지가 있는데요.
- 소득추정이 가능한 경우 국세청의 '사실증명원' 상 납세신고 사실이 없다는 것이 입증된 경우
-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상 직장가입자가 아닌 경우
- 연소득이 없는 것으로 간주되는 퇴직자 또는 연소득이 없는 것으로 추정되는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인 경우 전년도 또는 당해연도에 사업을 개시하였으나 입증서류가 발금 되지 않은 사업소득자의 경우
- 부부합산 소득이 24백만 원 이하인 경우
분양권 또는 입주권을 보유 중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여부
특례보금자리론은 대출신청일 기준 신청자와 배우자의 총 주택보유수가 없는 무주택자여야 합니다.
다만 기존주택을 실행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처분하는 조건으로 신규주택을 담보로 구입용도 대출받는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2 주택이 가능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전 자료에 보면 2년 이내라고 되어 있어서 인터넷에 검색하시는 분들이 헛갈려하시는데 2년은 예전에 보금자리론을 이용하신 분들에게 적용되는 것이니 헛갈리지 마세요
특례보금자리론 주택보유수 항목은 기존 보금자리론 주택보유수 항목을 따르려 있어서, 신청자와 배우자의 주택보유 현황을 대출신청일 기준으로 국토교통부 무주택검증 및 주택담보대출 이용현황 등을 통해 검증합니다
또한 분양권이나 조합원 입주권을 보유한 사람 혹은 주택을 지분으로 보유한 경우에도 주택보유수에 포함돼요.
특례보금자리론 신청 중 금리 변동 시
기존 보금자리론을 이용하신 분들은 대출신청일로부터 실행일까지 금리를 비교해서 가장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데요.
특례보금자리론은 신청 시에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에 선택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중 변동금리를 선택하신 분들의 경우, 기존 보금자리론과 같은 항목이 적용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특례보금자리론이 금리가 좀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현실적으로 도움이 된다, 안된다 말이 많은 상품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소득에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대딤돌대출과 함께 사용이 가능해서 동시 신청을 하면 자기 자본이 거의 없이 신청이 가능한 형태로 지원하고 있어서 나름 유용한 제도인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은 특례보금자리론의 소득인정 범위 및 기준과, 분양권 및 입주권에 대한 이슈, 금리 변동 시 어떻게 적용되는가에 대한 기준을 설명드렸는데요.
해당 자료는 HF의 공식 블로그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니 사실의 진위 여부가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보셔도 무방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자료
현재 특례보금자리보다 금리혜택이 가장 큰 상품이 디딤돌 대출입니다. 최대 1.5% 금리까지 적용받을 수 있는 현존하는 가장 저렴한 금리혜택을 자랑하는데요. 소득기준과 주택가격제한이 있어서 본인의 조건과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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