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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부동산 이야기

중소기업청년전세대출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

T더쿠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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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전세대출을 준비하시나요?  먼저 진행해 본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 3가지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것만 듣고 가시길 권장드립니다.

 


울타리-잔디-붉은 타일 지붕-하얀 벽-단층 주택
울타리가 있는 단층 주택

 

중소기업청년전세대출 진행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

전세대란이 이어지면서 전세대출이 없어진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가 꼭 필요한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고, 안전한 전세 또한 찾아보면 얼마든지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 8월이 지나면 2년 전 전세 계약을 했던 매물이 시장으로 쏟아져 나오면서 가격이 전세가가 하향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물론 기존의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는 사례도 적지 않지만 적어도 올해는 당장 수요가 있는 만큼 없어지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혹시나 전세가 꼭 필요해서 전세를 알아보고 있고, 합리적인 대출을 위해 중소기업전세대출을 준비하고 있으시다면 본 포스팅을 꼭 한 번은 읽어봐 주시면 손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1. 불필요한 전세대출금액의 설정
  2. 대출 소요 시간과 필수 방문 횟수 파악 
  3. 주택에 대한 선순위 확인

 

불필요한 전세대출금액의 설정

전세를 하시는 분들은 집을 나갈 시기가 정해져 있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 원하는 매물을 찾아서 돌아다니지만 마음에 쏙 드는 집을 만나기가 생각보다 쉽지않아 집을 선정하는 것에만 1~2달 정도 걸리고 더 많이 걸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이런 분들이 대출시기가 다가오면 불안함에 본인에게 필요한 대출가격을 제대로 설정하지 않고 최대한도로 집을 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용이 아닌 실거주용으로 구하시는 분들인 만큼 얼마나 전세를 이용할 것이가를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중소기업전세대출의 경우 2년 동안 금리 1.2%로 1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이후 계약기간이 끝나면 연장을 통해 2년 동안 금리 1.3%로 대출을 다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최대 6년 동안 2.4%의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무조건 최대한도로 금액을 빌린다면 오래 전세제도를 이용할 경우 이자가 부담이 되게됩니다. 해당 전세 제도는 계약만료 시 연장할 때 금액을 1억 원한도내에서 추가 대출할 수 있으니 본인이 지금 감당할 수 있는 금액만 대출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예를 들어 첫 대출시 6천만 원을 대출받는데 계약 만료 후 다시 계약을 연장해야 하고 새로 이사할 집의 전세가격이 이전 집의 전세가격보다 높아 추가 대출이 필요할 때 4000만 원까지 추가 대출하여 1.3%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계약중간에 이사를 할때도 적용되는 항목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대출 소요 시간과 필수 방문 횟수

전세대출을 진행하시려면 은행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은행에서 매물에 대해 대출진행이 가능한지 신청자 본인의 신용이 대출에 적합한지를 심사한 후에 대출이 진행됩니다. 

 

그런데 이 과정이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실제로 생각보다 많이 걸리는 시간 때문에 계약금을 날리는 경우도 있고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상황에서 회사와 불화를 겪기도 합니다.

 

이렇게 진행해서 잘 마무리되면 다행인데 심사에서 떨어지게 되면 다시 처음부터 해야 하는 생각하기도 싫은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대출을 진행하시려고 하는 은행에 먼저 전화하셔서 대출 소요시간과 필수로 방문해야 하는 횟수를 미리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아울러 자신의 주거래 은행이나 회사의 주거래 은행지점에서 거래하시면 신용도 확인이 빠르게 진행돼서 대출 소요시간이 짧아지게 됩니다. 무엇보다 딱 2번만 방문하면 대출이 실행되고 한번 방문 시 서류처리 시간도 짧기 때문에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대출을 모두 진행할 수 있습니다. 

 

주택에 대한 선순위 확인 

전세대출을 진행하시려고 선택한 주택에 대해 은행에서 1차적으로 점검하긴 하지만 은행은 기본적인 사항만 체크할 뿐 어차피 돈을 돌려받을 대상은 주택이 아닌 대출신청자이기에 크게 의지할 만한 사항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은행은 지금 주택의 매매가가 가진 빚과 신청자의 전세가를 합해서 80% 안쪽에만 들어가면 전세대출을 진행해 줍니다. 하지만 나중에 문제가 생겨 집이 경매에 넘어가면 통상 70% 혹은 그 이상 낮은 가격으로 매매되고 이마저도 은행빛부터 갚게 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큰 고민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주택의 등기부등본에 기재된 선순위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지금 이 집은 빚이 얼마나 있고, 누가 우선적으로 변제되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파트나 단독 주택의 경우에는 등기가 깔끔하게 정리된 경우가 많아서 보기 편한 편인데, 다세대 주택의 경우에는 여러 세대의 전세가 한꺼번에 기재되어 있어 확인하기 복잡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확인하기 어려워한다는 점을 노리기 때문에 주변에 전세대출을 진행해 본사람이나 부동산에 설명을 요청해도 이상한 부동산이 아니라면 다 설명해 줍니다.

 

볼 줄 아는 사람에는 크게 어려운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택에 빚이 없다면 가장 좋겠지만 은행 빚이 있거나 누군가의 전세가가 너무 크게 설정되어 있고, 선순위에서 여러분의 순위가 한참이나 뒤로 밀리게 된다면, 아쉽지만 다른 매물을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중소기업전세대출을 진행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요즘 전세사기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까운데요. 이런 시기에 전세를 피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이 힘드신 경우에는 위 3가지 사항은 반드시 확인하셔서 안전한 매물로 무사히 대출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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